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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주 맛집]아쿠아리움 근처 맛집 메밀 마당 중앙탑본점

by 기록비기너 2026.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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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맛집 충주 아쿠아리움 갔다가 들른 치킨 막국수 맛집

충주 맛집 메밀마당 중앙탑본점
충주 맛집 메밀 마당 중앙탑 본점

 

"치킨과 막국수가 만났을 때, 왜 아무도 이 조합을 말해주지 않았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충주 여행의 정점을 찍었던 숨은 보석 같은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충주 아쿠아리움에서 차로 금방 도착할 수 있는 중앙탑 메밀마당인데요. 처음에는 '막국수 집에 웬 치킨?'이라며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한 입 먹는 순간 그 의문이 감동으로 바뀌었습니다.

 

족발에 막국수, 삼겹살에 비빔면, 냉면에 돼지갈비...

국수와 고기는 항상 최고의 궁합이었는데 치킨은 왜 생각을 못했었나.. 

목차
1.위치 및 찾아가는 길 (주차 정보)
2.메밀마당의 분위기와 메뉴 구성
3.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맛'
4.마무리하며

1.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주차 정보)

충주 여행의 필수 코스인 충주 아쿠아리움이나 탄금공원, 중앙탑 사적공원을 방문하셨다면 동선이 완벽합니다. 위치는 중앙탑 사적공원 맞은편, 충주 아쿠아리움에서 차량으로 5분정도 걸립니다.

  •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03
  • 영업시간 : 11:00 ~ 20:40 (라스트오더 19:50) 
  • 주차 : 매장 앞 주차 공간이 있지만, 만차일 경우 중앙탑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전화 : 0507-1400-0283

2. 메밀마당의 분위기와 메뉴 구성

입구에 들어서면 유명인들의 사인 및 사진과 블루리본이 보이고 깔끔한 식당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가성비와 독특한 조합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주말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있진 않았고 식당 한 쪽을 비워놓긴 했었습니다. 

충주 메밀 마당 매장
충주 메밀 마당 메뉴판

메뉴판 살펴보기

  • 메밀 막국수 (물/비빔) : 이곳의 메인. 메밀의 구수한 향이 일품입니다.
  • 메밀 후라이드 치킨 (반 마리/한 마리) : 막국수와 찰떡궁합인 바삭한 옛날 통닭 스타일.
  • 메밀전/메밀만두 : 사이드 메뉴로 빼놓으면 섭섭하죠.
  • 온육수 : 셀프코너에 있으니 잊지 말고 드세요.

메밀 마당 셀프 코너
메밀 마당 온육수

 

저희는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한 4인 가족으로 물막국수 2개, 메밀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3.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맛'

속까지 시원해지는 막국수

보통 막국수는 양념 맛으로 먹는다고들 하죠? 하지만 메밀마당은 다릅니다. 메밀 면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 살아있고, 양념장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냅니다. 특히 위에 올라간 새싹 채소들이 식감을 더해줘 건강한 한 끼를 먹는 기분이 들어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거나 기대하셨다면 조금은 심심한 맛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빨간 양념이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 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순한 라면정도 먹는 아이들이라면 너무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겉바속촉의 끝판왕, 메밀 후라이드 치킨

이게 정말 요물입니다. 메밀 가루를 섞어 튀긴 건지, 튀김옷이 일반 치킨보다 훨씬 고소하고 바삭해요. 뜨거운 치킨 한 조각을 베어 물고 차가운 비빔 막국수를 한 젓가락 입에 넣으면, 그야말로 **'온도차의 미학'**이 입안에서 펼쳐집니다. 사실,저희집 아이들은 뼈치킨보다 순살치킨을 더 좋아하는데 한 입 베어물더니 뼈치킨 중에 가장 맛있다고 폭풍칭찬에 박수 연속이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차려지고 막국수가 먼저 나왔는데 배가 많이 고픈 나머지 사진을 늦게 찍었네요.) 

메밀마당 막국수 치킨
메밀마당 막국수 치킨

4.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충주 아쿠아리움에서의 즐거운 관람 후 찾은 메밀마당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의 호불호 없는 메뉴에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가격 부담 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막국수+치킨'**이라는 이색 조합은 충주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경험해 보아야 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이블이 조금 좁았어요. 테이블 위에 종이컵과 각종 소스가 많이 올려져 있어서 어지러운 느낌은 아쉬웠습니다. 

  • 재방문 의사: ★★★★★ (5/5) 충주에 가게 되면 또 갈 집!
  • 한 줄 평: "충주의 맛을 한 접시에 담아낸 고소함의 결정체!" 

여러분도 이번 주말, 충주 아쿠아리움을 다녀오신 후 메밀마당에서 맛있는 추억을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